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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자연

쓰시마는 산림이 市 전체 면적의 89%를 차지하는 자연이 풍부한 섬이다. 이즈하라마치의 다테라야마와 미쓰시마마치의 시라타케에는 원시림이 남아 있어 국가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섬지형은 표고200m~300m의 산이 해안까지 펼쳐져 있으며 장소에 따라서는 100m의 절벽도 있어 웅장한 자연을 볼 수 있다. 쓰시마 중앙에 위치한 아소만은 쓰시마 제일의 절경을 자랑한다. 크고 작은 섬과 후미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리아스식 해안으로 < 이키・쓰시마 국가 지정 공원 > 으로 지정되어 있다. 쓰시마에서만 볼 수 있는 생물과 한반도 등 대륙계 동식물이 많이 생식하고 있다. 또 철새 이동의 중간 경로지에 해당하여 세계적으로도 이름난 관찰지이기도 하다. 가미아가타마치에서는 이러한 야생 생물의 보호, 연구를 위한 장소로서 "쓰시마야생물보호센터"가 설치되어 있다.

쓰시마 야생생물보호센터

쓰시마야마네코에 관한 자료와 야마네코가 쾌적하게 살 수 있는 자연환경을 재현하여 전시해 놓는 등 야생생물의 보호, 증식을 연구하는 목적으로 개관하였다. 공식사이트 http://kyushu.env.go.jp/twcc/ (일본어)

쓰시마의 동식물

쓰시마야마네코(ツシマヤマネコ)

일본에서는 쓰시마에서만 생식하고 있는 삵으로,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유사 종이 한국과 중국에도 분포하고 있어 쓰시마가 대륙과 연결되어 있었다는 것을 증명한다. 집 고양이와 크기는 거의 같고 꼬리가 크며 미간의 세로줄과 둥근 귀 뒤에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희귀종으로 환경성 쓰시마야생생물보호센터를 중심으로 보호에 힘쓰고 있다.

타이슈바(タイシュウバ)

보기 드문 일본 재래종 말로, 크기(107~136㎝)는 작지만 힘이 세며 발굽도 튼튼하여 물건을 싣고 산을 오르는 일에 이용되었다. 성격도 온순하여 농가의 일원으로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2010년 개체수가 28마리에 불과하여 귀중한 재래종을 보호하기 위해 깨끗한 자연에서 방목하여 기르고 있다.

쓰시마담비(ツシマテン)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쓰시마 고유종. 쓰시마야마네코가 대륙계인데 반해 순수 일본계로 섬이라는 한정된 생활환경 속에서 적응하며 생식해 온 귀중한 동물이다. 일본 본토의 담비에 비해 크기가 작으며, 주로 초식을 한다. 여름에는 털 전체가 검지만 겨울에는 머리부분이 회백색으로 변한다. 야행성이나 낮에 모습을 나타내기도 한다.

고려꿩(高麗キジ)(시조)

수컷은 황갈색을 띄고 목 둘레에 흰색 띠가 있으며, 암컷은 수컷에 비해 색이 옅다. 한반도의 뀡과 동일한 종으로 에도시대 후기에 유입되었다.

붉은배새매(アカハラダカ)

매과에 속하는 소형 매로 가슴이 적갈색을 띄고 있는 점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봄과 여름에는 한반도에서 서식하고 가을이 되면 월동을 위해 동남아시아로 몇 천 킬로미터의 거리를 이동한다. 쓰시마는 이동의 중간지점에 해당하여 이즈하라마치 우치야마토우게에서 9월 초,중순경 그 장엄한 비행을 관찰할 수 있다. 1996년에는 일본에서 제일 많은 11만 마리의 모습이 확인되었다.

재두루미(マナヅル)

2월경, 가고시마를 출발하여 시베리아로 돌아가는 도중 그 경유지에 해당하는 사고(佐護)평야 습지에서 휴식을 취하는 재두루미들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많을 때는 200마리까지 확인되나 대부분 하룻밤을 쓰시마에서 보낸 뒤 다시 시베리아를 향해 떠난다.

현해진달래(ゲンカイツツジ、시화)

일본 본토의 진달래와 달리 옅은 핑크색의 청초한 자태를 뽐낸다. 바위가 많은 산에서 파도가 넘실대는 해안가까지 섬 전체에 폭넓게 분포하고 있다. 특히 봄 만개시 아소만의 수면에 비친 현해진달래의 모습은 매우 아름답다.

하쿠운키스게(ハクウンキスゲ)

일본에서는 쓰시마에만 분포하는 백합과 식물로 한국에서는 백운원추리로 불린다. 해안 근처에 군락이 많으며 여름 장마기부터 개화하기 시작한다.

이팝나무(ヒトツバタゴ)(시목)

한국과 중국에서 볼 수 있는 대륙계 식물로 국가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섬의 최북단 와니우라(鰐浦)에 3천 그루가 넘는 이팝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매년 5월초 순백의 꽃이 만개하면 산을 새하얗게 물들인다.

장수은행나무(琴の大イチョウ)

가미쓰시마마치 긴(琴)지구의 쵸쇼지(長松寺) 경내에 있는 이 은행나무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수령 1,500년으로 둘레가 12.5m, 높이는 약 23m에 달한다. 1798년 낙뢰로 인한 화재의 흔적이 남아있지만, 나무의 상태는 아주 양호한 편으로 봄에는 가지 가득 새싹이 자라며 어린잎들이 생명력을 발산한다. 가을에는 노랗게 단풍이 들어 웅장한 대자연의 한 장면을 연출한다. 은행나무는 본래 대륙계 식물로 거리상 가장 가까운 쓰시마에 일본 최초로 전해진 것으로 추측된다.

쓰시마사슴(ツシマジカ)

섬 전체에 걸쳐 번식하고 있으며 1만 년 전 멸종된 니혼무카시지카(일본고대사슴)에 가장 가까운 원시 형태가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규슈 사슴보다는 몸집이 크며 뿔의 길이가 50cm를 넘는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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